[강의평가사이트] 개발 일지

    728x90

    개발 일지를 꽤 오랫동안 작성하지 못했다.

     

    강의평가사이트 프로젝트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디자이너가 영입이 되어, 페이지 디자인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플랫폼의 이름도 수강 -> 수위키 로 변경이 되었고,

    메인 페이지부터 시작하여 전체페이지의 디자인이 대폭 수정되었다.

     

    이전에는 내가 로그인,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내 정보 페이지 등 상당 페이지의 디자인을 맡고 있었지만,

    팀원 중에 디자인 코딩을 잘하시는 분이 계셔서 이제는 그 분이 페이지 전체 디자인을 담당하신다.

     

    사실 이제 대부분의 작업은 거의 완료되었고, 검색기능과 토큰재발급 로직만 구현이 완료되면

    1.0.0 버전은 배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랑 나머지 한 분은 axios를 이용한 서버 통신과, 데이터 바인딩에 주력하고 있다.

     

    export const loginApi = (setData, setLoading, id, pw) => {
        const url = `${PROXY_URL}/user/login`
    
        const data = {
            loginId: id,
            password: pw,
        }
        const options = {
            method: "POST",
            headers: {
                "Content-Type": "application/json",
            },
            data: data,
            url,
        }
        axios(options).then(
            (r) => {
                console.log("connect")
                console.log(r.data)
                setData(r.data)
                setLoading(true)
                setCookie("AccessToken", r.data["AccessToken"], {
                    path: "/",
                    secure: true,
                    sameSite: false,
                })
                setCookie("RefreshToken", r.data["RefreshToken"], {
                    path: "/",
                    secure: true,
                    sameSite: false,
                })
            },
            (error) => {
                console.log(error.response)
                console.log(data)
                alert("id 또는 pw 확인해주세요")
            }
        )
    }

    위의 보여지는 코드가 로그인 api를 작성한 것인데,

    로그인에 성공하면 JWT를 받아와 Cookie에 저장하는 로직이다.

     

    처음에는 fetch를 사용했다가, 현재는 axios를 사용하여 작성하였다.

    다만 지금도 코드가 매우 지저분해 보여서 axios 인터셉터를 이용하여 api작성을 좀 더 단순화 할 생각이다.

    더군다나, 인터셉터를 사용하면 JWT가 만료되었을 때, 토큰들을 쉽게 재발급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라도 인터셉터를 이용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

     

     

    -----작은 회고록-----

     

    나는 이번 프로젝트가 내 첫 프로젝트라, 협업도 처음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내가 뭘 많이 맡아서 하겠다는 욕심이 처음에는 매우 강했다.

     

    하지만 결국에 이 프로젝트는 팀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코딩 실력이 남들보다 부족했던 내가 물러설 지점, 양보할 지점도 많았다.

     

    마음을 고쳐먹고 이번 기회에 많이 배워두고 다음 프로젝트에 배운 것을 사용해야곘다는 생각이 든다.

    프로젝트가 아직 끝나지도 않았지만, 벌써부터 배운게 엄청 많은 것 같다.

     

    일단 운이 좋게도 첫 플젝인데, 백엔드와의 협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서버와의 통신(요청,응답) 방법도 빠르게 익힐 수 있었던 것 같고,

    코딩을 잘하는(나보다 상대적으로) 프론트 팀원들을 만나 그 분들의 코드를 보고 많이 보고 배울 수 있었다. 

     

    프로젝트가 끝나면 다시 회고록을 작성하겠지만 현재 느낀 감정들을 잊을까봐 미리 조금 적어 놓는다.

    728x90

    댓글